김현중 대본 삼매경 / 사진: 레이앤모 제공


'감격시대' 김현중이 대본에 몰두해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의 김현중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보조장치를 착용하고 대본에 초집중해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중은 정태의 의상 위에 추위를 이기기 위해 파카를 겹쳐 입고 대본에 엽중해 있는 모습이다. 이날 촬영은 새벽 4시부터 진행되었는데 김현중은 다른 지방에서 촬영을 마치고 와 12시부터 대기하면서 대본을 보며 촬영을 진지하게 준비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보조장치를 착용하고 대본에 몰입해 있는 김현중은 숙지해온 대본을 확인하며 보다 섬세한 내면 연기를 위한 감정선을 잡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김현중은 촬영이 시작되면 오히려 대본은 보지 않고 자신이 연구해온 연기에 대해 김정규 감독과 의논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소화해야 하는 액션 장면이 많음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대본에 열중하며 연기에 몰입하는 김현중의 모습은 현장의 스태프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열정이 넘친다는 후문이다.

이번주 '감격시대'에 김현중의 본격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김현중을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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