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광고 섭외 0순위 / 사진: 키이스트 제공


배우 김수현이 국내외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부터 '해를 품은 달'(2012),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현재 시청률 25%를 육박하며 매 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까지 5작품 연속 흥행 불패를 기록하고 있는 김수현을 향한 광고계의 '모시기' 경쟁이 최근 더욱 치열해졌다.

'해를 품은 달' 종영 이후 15편 이상의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수현은 현재 아웃도어, 남성의류, 화장품, 음료, 디저트, 캐주얼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대중은 물론이고 업계 관계자들의 호감도를 더욱 높였다. 이에 기존 광고 재계약은 물론이고, 금융, 건설, 제약, 자동차, 유통 등 신규 브랜드 모델 섭외 및 글로벌 계약 요청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자타공인 CF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한 광고 관계자는 "작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좋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한 인기도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또래 중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는 광고계 섭외 0순위 배우이다"라고 전했다.

김수현 측은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대중들의 호감도가 높고, 이는 자연스럽게 광고주들의 선호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의 인기도 수직 상승하면서 다수의 브랜드들로부터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글로벌 계약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일부는 계약이 성사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과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2회는 오늘(23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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