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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브라질행, 혹시 '축구 중계도?' 누리꾼 기대↑
무한도전 브라질행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MBC 관계자의 말을 빌려 "'무한도전' 팀이 브라질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로 향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무한도전 브라질행은 '무한도전 응원단'의 일환으로, 현지에서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 팀은 지난 9월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고려대와 연세대 응원단에게 응원 교육을 받고 두 학교의 정기전에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무한도전' 브라질 행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기장과 방송센터에 출입하기 위한 정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지난 베이징 올림픽 당시처럼 '무한도전' 멤버들이 허정무, 송종국, 안정환 등 MBC 해설진과 함께 중계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브라질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브라질행, 중계는 안하나요", "무한도전 브라질행, 무한도전이 해외간 특집은 진짜 다 재미있던 것 같음", "무한도전 브라질행, 무도덕분에 대표팀도 힘날듯", "무한도전 브라질행 벌써 방송이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며, 한국 대표팀은 H조에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