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수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김수현이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17일 오전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별에서 온 그대’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김수현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장의 사진 속 김수현은 한겨울 추위도 녹일 만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 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에 한창인 김수현은 에너지 넘치는 기운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는 후문. 김수현은 강추위 속에서 일주일 내내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면서도 현장 스태프들을 챙기고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면서 캐릭터 구현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공개된 사진은 지난 16일 밤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0회 말미 천송이(전지현 분)를 지키기 위해 재경(신성록 분)과 대립하는 도민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반전 매력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구인과는 차원이 다른 외계인 미소!! 멋지다 김수현”, “드라마에선 카리스마 장난 아니던데 현장에선 이렇게 예쁘게 웃는군요”, “도민준 감정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천의 얼굴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배우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수현을 응원했다.

한편, 정체를 드러낸 도민준이 자신과 천송이를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수목극 1위를 지키고 있는 김수현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목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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