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과거 발언 / 사진 : 에이미 미투데이


에이미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16일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춘천지검 전모 검사를 변호사법 위반 및 공갈 등의 혐의로 조사하던 중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전 모검사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에이미를 구속 기소했던 검사.

이에 에이미가 과거 집행유예로 출소한 당시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사소한 것이 소중하고 내가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아기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 정말 혹독한 시련이었다"라고 밝혔다.

에이미 과거발언에 누리꾼들은 "많은 걸 느껴서 에이미 이렇게까지 가는건가?", "에이미 반성하는 모습 보였었는데 이런걸로 다시금 이슈되다니", "에이미 진짜 이해가 안간다. 부자인거 아니었어? 구지 검사한테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모 검사는 에이미가 성형수술을 했던 병원 원장과 직접만나 그에게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등을 권해 에이미는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로 받았고, 기존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 원을 변상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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