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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정상에서? 다시 출발점 보고파" 여심 떨려~
김우빈이 다시금 여심을 흔들었다.
7일 오후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박경림 두데')'에는 '정상에 선 남자들 3부작 특집'으로 최근 종영한 '상속자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우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박경림 두데' 공식트위터에는 김우빈의 출연 전과 후에 각기 다른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 전에 김우빈의 대기실 모습을 공개하면서는 "벌써와서 기다리고 있자냐~ 너무 멋있자냐~빨리 나왔으면 좋겠자냐~"라는 말로 훈훈한 미소의 김우빈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유리창 너머로 그를 구경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비춰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 후에 '박경림 두데' 측은 "<두시의데이트 특집 정상의 남자들 3부작> 김우빈에게 물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뭐가보입니까?" "정상에 올라서, 다시 출발점을 보려고 합니다" 정상에서 다시 출발을 생각하는 남자, 김우빈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래를 보는 듯한 김우빈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이날 '상속자들'에서 함께한 여배우 중 크리스탈을 유독 좋아했다고 꼽으며 에프엑스 멤버 중 이상형을 친분이 있는 크리스탈로 밝히는가 하면 박신혜의 연기 열정을 언급하며 동료애를 보였다.
또 박형식에 대해서는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만난지 두 번 정도만에 말을 편하게 놨다. 말을 놔서 너무 좋았다. 내가 워낙 아끼는 동생들이고 워낙 친한 친구들이다"라며 친근한 평소성격을 밝히기도.
김우빈 라디오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박형식이랑 진짜 친한가보다", "김우빈 박형식 앓이 중인가요? 아 훈훈하다", "김우빈 저 말 너무 개념있다! 정말 대성할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