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파오 여검객 임수향 / 사진 : 레이앤모 제공


'감격시대' 임수향이 치파오 차림의 섹시 여검객으로 변신했다.

15일 첫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임수향이 치파오를 들고 쌍검을 든 여전사로 이색 변신해 아찔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완벽한 기모노 자태로 화제를 모았던 임수향은 중국의 전통 의상 치파오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발적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아이리스2'에 이어 최고의 섹시 여전사 아이콘임을 입증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수향은 극 중 자신이 맡은 가야 역에 완벽하게 몰입해 가야의 무기인 쌍비검을 손에 쥔 채 날카롭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있다.

붉은 색 치파오는 육감적인 임수향의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며 여검객으로 이색 변신한 모습에 더욱 눈길이 가게 만든다. 특히 섹시한 옆 트임으로 드러난 다리에는 가터 벨트를 연상시키는 칼집이 눈에 띄어 섹시한 느낌을 더욱 자극해 남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고 있다.

임수향은 김현중과 함께 액션 연기의 합을 맞추던 중 팔에 커다란 멍이 들면서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촬영에 임해 액션퀸의 근성을 보여주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임수향의 남다른 액션 감각에 대해서도 칭찬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감격시대'는 오는 15일(수)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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