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신다은 기습키스 / 사진 : MBC '사랑해서 남주나' 방송 캡처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이 신다은에게 상남자다운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28회에서는 재민(이상엽)이 미주(홍수현)와의 관계를 하경(신다은)에게 들키자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하경이 미주에게 자신이 재민과 미주의 관계를 알고있다는 상황을 하림(서지석)에게 밝히지 말라고 부탁했다.

특히 이상엽은 신다은이 전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냉랭한 태도를 보이자 서운해하며 신다은이 선물한 인형을 향해 "화내지마. 마음 상하지도 마. 그럼 내가 미안하고 속상하잖아.."라고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회사에서 사적인 감정으로 화를 내는 신다은읍 답답해하며 계속되는 말다툼 끝에 기습적으로 키스를 감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MBC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정재민으로 열연한 이상엽은 지난해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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