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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신세경, 두 여신의 만남..미모대결 막상막하
연기자 신세경과 이윤지의 '연기대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이윤지와 신세경의 투샷이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과 이윤지는 뽀얀 피부가 드러나는 밝은 톤의 드레스를 읽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전년도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우수상을 수상한 이윤지는 시상자로, 신세경은 여자우수상 후보로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윤지와 신세경은 대기실에서 만나 서로 새해 인사를 하고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이윤지가 긴장한 신세경을 다독이는 등 언니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시상식이 끝난 후 이어진 뒷풀이에서 두 배우는 드레스가 아닌 사복을 입고 조우했다. 이윤지는 우수상을 수상한 신세경에게 축하인사를 건넸고 신세경 역시 함께 자리를 지켜준 이윤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쁘다", "사이 좋은 모습 보기 좋다", "내년 시상식에서도 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방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신세경은 영화 '타짜2: 신의 손'(감독 강형철)에 캐스팅되어 1월 5일(일)부터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