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 / 사진 : KBS '맘마미아' 방송 캡처


김보민 폭풍눈물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출연한 김보민은 '노현정 시대'에 차별받았던 기억을 털어놨다. 김보민은 "프로그램은 한정되어 있는데, 출연할 사람은 많다. 우리 기수 중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노현정 시대였다. 갈수록 차이가 많이 나, 촬영장에 가도 다른 의자를 주더라"고 고백을 했다.

이어 김보민은 "부산 KBS에 내려갔을 때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전임자였다. 그런데 내게 (한 선배가) 얼굴도 안 예쁘고, 방송을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어필할 것이냐고 물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보민 폭풍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보민 폭풍눈물, 당시에 강수정도 잘 나가고 노현정도 잘 나가긴 했지",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 이렇게 있었으면 좀 김보민이 주목 못 받기는 했겠다. 김보민 폭풍눈물 이해된다",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강수정 노현정 진짜 이름만 들어도 다들 엄청 유명한 사람들이네",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은 방송하고 강수정이랑 노현정은 요새 어떻게 지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현재 홍콩에 살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며 가정주부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현정은 지난해 8월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1월 검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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