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미스코리아 첫 등장 / 사진 : MBC '미스코리아' 방송 캡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의 꽃으로 떠오른 신예 강한나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 첫 등장,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강한나는 양춘자(홍지민)가 운영하는 체리미용실의 미스코리아 유망주 임선주 역으로 등장해 늘씬한 키와 비율, 신선한 페이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거기에 나쁜 언니 콤비 신선영(하연주)과 함께 김재희(고성희)를 향해 질투심을 담은 당돌하고 새침한 눈빛연기까지 안정적으로 해내며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악녀로서 눈에 띄는 캐릭터가 될 것을 예고했다.

또한 강한나는 '미스코리아' 속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수 많은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청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고풍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청순한 얼굴과 상반되는 파격 반전 드레스로 단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에서 주인공 김우빈의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또, 이정범 감독의 새 영화 '우는 남자'에도 캐스팅되는 등 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강한나 첫 등장에 누리꾼들은 "임선주 역 맡은 배우 혹시 부산영화제의 파격드레스 강한나?", "임선주랑 신선영은 김재희를 괴롭히긴 하는데 뭔가 귀여운 악녀 같은 느낌?!", "미스코리아는 예쁜 분들만 나오네요! 강한나배우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강한나 처음 보는 얼굴인데 눈이 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한나의 모습은 오늘(26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4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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