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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유연석에게 '손편지' 받은 사연은? "나랑도 놀아줘"
손호준 손편지가 공개된 가운데, 앞서 손호준이 유연석에 받은 손편지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손호준의 소속사 코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산타로 변신한 손호준의 사진과 함께 손호준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호준의 손편지의 내용은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맡은 손호준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얼떨떨한데요. 그로 인해 올해 크리스마스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전하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손호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던 유연석에게 받은 손편지가 덩달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달 11일 손호준은 "앗싸. 나도 칠봉이가 빼빼로 줬다. 편지까지 완전 감동. 칠봉아 네 옆에 붙어다닐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유연석의 손편지는 "호준아. 우리 팀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너무 좋은 거 알지? 근데 너무 삼천포 형이랑만 친하니까 질투나네. 나랑도 놀아줘. 마지막 날까지 화이팅하자"라는 귀여운 질투의 내용이다.
손호준 손편지에 누리꾼들은 "손호준 손편지 글씨도 잘생겼네", "손호준 손편지, 유연석한테 받은 손편지 정말 귀엽다", "손호준 손편지, 유연석 손편지 남자들이 나보다 글씨 다 잘 쓰네", "손호준 손편지 유연석 질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과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