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굴욕無 여신미모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한혜진의 긴장감 있는 표정연기가 눈길을 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진 역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한혜진은 현장 비하인드컷에서도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깊고 강렬한 분위기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무심한듯한 표정으로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심도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생각에 잠긴 표정과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강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 것.

촬영 관계자는 "한혜진은 촬영장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다 쏟아 부으며 연기한다. 감정연기가 시작 될 때면 주변 스텝들조차 숨을 죽이고 같이 긴장하게 되는데 배우가 가지고 있는 집중력과 주위를 압도하는 에너지가 놀라울 정도"라며 연기 열정을 칭찬했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 지난 7회 예고에서 극 중 송미경(김지수)이 나은진(한혜진)의 목을 조르는 장면에 이어 쿠킹클래스에서 송미경(김지수)의 남편이 유재학(지진희)이라는 것이 밝혀질 위기에 처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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