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해명 / 사진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이혁재 해명이 화제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이혁재가 인천시 산하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하는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 행사 대행업체 'HH컴퍼니'를 차린 후 지난 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임대료 2900만 원을 내지 않아 강제 퇴거 당했고, 은행대출금도 갚지 않아 5천만 원 가량을 대납해줬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20일 이혁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는 공공기관이 아니라 벤처 사업가들을 지원해주는 곳이다. 임대료를 내지 못해 사무실을 철수한 것은 맞지만 강제퇴거는 아니다. 최근 사업이 힘들어 센터장에게 의논했고, 결국 사무실을 나오기로 했다"며 해명했다.

이어 임대료 미납에 대해서는 "미납한 임대료는 갚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방송 스케줄이 몇 개 없지만, 수입이 생기면 바로 지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혁재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혁재 해명, 사정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이혁재 해명? 논란이 있는지도 몰랐네", "이혁재 해명, 약속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혁재는 지난 2010년 룸살롱 폭행사건에 연루돼 방송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2년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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