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석고대죄 열연 /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우가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석고대죄하면서도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51회에서 서우는 침의를 입고 석고대죄하는 모습을 그렸다. 극 중 설희(서우)는 상심해있는 은혜황후(임세미)에게 삼지구엽초를 보내며, 이 약초를 먹으면 폐하의 아기씨를 품으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에 은혜황후는 설희가 무령이 자신을 박대한 것으로 알고 자신을 비웃으려는 것이라며 분노한다. 설희를 찾아간 은혜황후는 설희가 문후를 올리지 않아 황궁의 율을 어겼으니 벌을 주겠다며 흥덕궁 앞에서 죄를 빌라고 말했다. 이에 설희는 머리를 풀은 채 침의만 입고 석고대죄를 한다.

서우의 석고대죄 장면은 영화의 날씨에 약 3시간 정도 진행된 야외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서우 석고대죄에 누리꾼들은 "서우 입김 보니 나까지 추워지네", "서우 하얀 침의 하나만 입어도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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