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로맨스가 필요해3' 첫 촬영 / 사진 : 디딤오삼일 제공


남궁민이 '로맨스가 필요해3'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주말 서울 모처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첫 촬영을 가진 남궁민이 의욕 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새롭게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일어나는 경쟁과 우정, 그리고 사랑에 고군분투하는 2030 여성들의 리얼한 모습이 그려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남궁민은 신주연(김소연)의 직장 선배이자 멘토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완벽주의자 강태윤 역을 맡았다.

이로써 남궁민은 SBS '청담동 앨리스', MBC '구암 허준'과 지난 주말 종영된 E채널 '실업급여 로맨스'에 이어 올해에만 4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인생의 2막을 열었다.

13일 오전 공개된 사진은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남궁민이 첫 등장하는 장면으로, 남궁민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한 사진 속 남궁민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강태윤에 빙의된 듯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후 남궁민은 소속사 디딤오삼일을 통해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는 워낙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고, ‘강태윤’이라는 캐릭터 또한 매력있게 그려질 예정이라 나 또한 기대가 크다. 이제 막 새롭게 시작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선보이겠다. 기대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궁민과 함께 김소연, 성준, 왕지원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은 오는 2014년 1월 13일(월)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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