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이혜정 / 사진 :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KBS제공, 드라마틱 톡 제공


예체능 김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모델 이혜정이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을 위해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11일 열린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예체능' 촬영 중간마다 모델로서 런웨이에 오르는데 바지 지퍼가 안 올라갈 때가 있다. 그리고 주위에서 턱 선이 안 보일 때가 있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멤버들은 티가 안 난다고 하는데 현장가면 옷이 안 맞는다. 그래도 건강해져 보인다는 말을 들어서 기쁘다. 솔직히 살 빼고 싶지 않다. 아무래도 남자들이랑 주로 운동하다 보니 살을 찌워야 하는 것 같다. 사실 몸싸움을 좋아해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예체능 김혁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첫 방송 후 부모님과 연락해봤냐는 질문에 "부모님께 전화가 먼저 왔다. 전화 받자마자 부모님이 고맙다고 하시면서 우셨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예체능 김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김혁 멋있더라", "예체능 김혁 부모님 눈물 감동이다", "예체능 김혁 요즘 대세다", "예체능 김혁 부모님 얼마나 기쁘셨을까", "예체능 김혁 원핸드덩크슛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체능 김혁, 이혜정이 출연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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