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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여진구, '여장'부터 '바람인형'까지..물오른 코믹연기 '호평'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여진구가 능수능란한 코믹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9일 방송될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에서 여진구가 행사장 바람인형으로 변신해 강력한 웃음을 몰고 온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붉은색 행사장용 바람인형옷을 입고 귀여운 춤을 선보이고 있다.
'감자별' 35회에서는 완구회사 콩콩에 인턴으로 입사한 여진구(노준혁 역)가 하연수(나진아 역)와 함께 직접 장난감 홍보에 나서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행사장 바람인형으로 변신한 여진구의 깜찍한 모습과 함께 실제 바람인형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여진구의 바람인형 댄스도 공개돼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여진구는 지난 5일 방송된 '감자별' 34회에서도 제대로 된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진구는 21년 만에 만난 가족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스스로 여장을 감행, 짙은 화장에 깜찍한 사과머리로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지는 코믹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여진구는 겉모습과 달리 매사 빈틈있는 허당 모습으로 여진구멍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확실한 코믹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여진구 코믹 연기 활약에 누리꾼들은 "여진구 망가져도 멋있다", "코믹한 연기까지 소화해내는 완벽 배우", "요즘 감자별은 여진구 코믹 연기 때문에 본다", "여진구멍이라니 별명도 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감자별'은 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으로, 매주 월~목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