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기습키스 /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 15화


정우 기습키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15회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한 정우와 고아라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정우 기습키스.

지난주 방송에서 키스를 통해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연애 모드에 돌입하며 달달한 로맨스에 빠져 있는 상황. 의대 본과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쓰레기(정우 분)는 바쁜 와중에도 나정(고아라 분)과의 데이트에 시간을 할애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연애 감정을 키워나갔다.

쓰레기는 나정의 부모님에게 근사한 슈트를 차려입고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찾아가 "제가 나정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동생이 아니라 여자로서 많이 좋아합니다. 많이 고민했습니다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며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받았다.

특히 이날 "나만 좋아한다, 나만 좋아해"라며 쓰레기의 볼에 뽀뽀를 하는 나정에게 쓰레기는 "야 뭐야"라고 화를내다 갑자기 키스를 해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정우 기습키스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15화 정우 기습키스 노약자들은 주의하세요 경고문 띄워야할판", "'응답하라 1994' 15화 정우 기습키스 보고 진짜 설레서 잠 못이룸", "정우 기습키스, 나레기 커플 보고만 있어도 광대승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94' 16화 예고편에서 쓰레기가 먼 곳으로 떠나는 상황이 연출되며 나정과의 이별을 예고, 두 사람에게 그림자가 드리워질 것이 예감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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