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홍길동? '상속자들' 전국 순회 스케줄…"나 고생하냐"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소화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 '김탄' 역으로 출연 중인 이민호의 지방 촬영 스케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호는 낮에는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을 했지만 저녁에는 대전에 가 있고, 다음 날 새벽에는 동해 바다에 등장하는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민호가 전국을 누비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까닭은 '상속자들' 촬영지가 경남 사천, 경기 동탄, 대전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민호는 이러한 바쁜 스케줄에도 "그래도 김탄이 홍길동보다는 행복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하며 스케줄에 열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그래도 몸 관리 잘 하면서 다녔으면 좋겠어요",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탄이가 고생이 많다",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진짜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되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