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 다솜 밀당 / 사진 : KBS1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 캡처


백성현이 밀당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5일(목) 방송된 KBS1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이하 '사노타') 24회분에서 현우(백성현 분)는 들임(다솜 분)과의 점심 약속 통화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행복해 보이는 들임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었다.

이날 백성현은 다솜이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보고 맛과 모양이 이상하다며 툴툴대면서도 "새벽에 고생한 게 기특해서 먹는 거니까 맛있냐고는 물어보지 마라"라고 말하며 싸온 김밥을 다 먹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솜과 함께 부모님 선물을 고를 때에도 연신 티격태격 하면서도 다솜이 정성스레 카드를 준비하는 모습에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다솜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은근슬쩍 내비치기도.

'사노타' 백성현에 시청자들은 "김밥 먹을 거면서 시비 거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역시 첫 월급으로는 부모님 내복 선물이 최고! 아버지한테도 선물 드리고 관계 풀렸으면 좋겠어요", "현우는 들임이 놀리는 맛에 사는 듯", "다솜 보고 연신 꽃미소 발사! 언제쯤 다솜과 핑크빛 로맨스가 이루어질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성현과 함께, 다솜, 김형준, 황선희 등이 출연하는 KBS1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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