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 사진 : 더스타 DB, '사랑은 노래를 타고' 공식 홈페이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차지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아니지만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호평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25.3%로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이어 KBS2 '루비반지'(18.9%), MBC '기황후'(17.8%), KBS2 'TV소설 은희'(13.1%)로 각각 3,4,5위를 차지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6.8% 시청률을 기록하며 9위에 올랐다. 한혜진이 결혼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인데다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하명희 작가의 신작이어서 기대를 모았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여타 드라마가 '불륜'이라는 소재를 중심 키워드로 놓고 가정이 있는 남녀가 사랑에 빠져 불륜을 저지르는 막장 드라마로 풀어낸 것과 달리 불륜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신선한 전개를 펼쳤다. 또, 한혜진-지진희-이상우-김지수 등 배우들의 호연과 섬세한 연출력 역시 웰메이드 드라마로서의 첫 걸음에 힘을 보탰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 매번 1위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따뜻한 말 한마디' 완전 재밌었는데",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아니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시청률 팍팍 올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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