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녀시대 윤아 / SM C&C 제공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삼각두건 청소부로 변신, 넘어지고 뒹구는 열연을 펼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 김은희 윤은경, 연출 : 이소연) 제작사는 29일 청소부로 변신한 윤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윤아는 극중 허당기자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면서도 숨길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쳐나는 남다정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남다정은 특종이라면 불구덩이에도 뛰어들 만큼 열의가 넘치지만 실수를 밥 먹듯 하는 것이 기본이라 언제나 '허당', '구멍'이라는 별명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윤아가 기자들 사이에서 '듣보잡' 취급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기자의 ‘정당한 취재권’을 외치며 청소부로의 변신을 불사한 가운데 국무총리 인수위원회에 잠입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청소부로 변신한 윤아는 경호원들에게 팔과 다리를 붙잡힌 채 패대기 쳐지는 등 실감나는 패대기신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몸을 바닥에 내던지며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