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먹방 / 사진 : KBS 2TV '예쁜남자' 방송 캡처


장근석 먹방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서 장근석(독고마테 역)이 극 중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3단 먹방을 완성했다.

지난 1회에서 장근석은 채식주의자라는 말이 무색하게 갈비를 손으로 덥석 들고 뼈까지 뜯어 먹을 듯한 모습으로 늦은 밤 보는 이들을 갈비집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지난 27일 방송된 3회에서는 아이유(김보통 역)가 남겨두고 간 도시락을 보고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식신이라도 빙의된 듯 계란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 먹방은 지난 28일 방송된 4회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김예원(일렉 역)의 부모님이 차려준 밥상 앞에서 입안 한가득 음식을 담고 오물거리는 등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무한 식욕을 자극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장근석은 맛있게 밥을 먹다가도 갑작스레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독고마테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등 깊은 내면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장근석은 먹방 열연을 펼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장근석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근석 먹방, 배고파서 나도 밥 먹음", "장근석 먹방, 갈비 먹을 때 완전 빵 터졌다", "장근석 먹방, 능청연기 짱!", "장근석 먹방, 저렇게 맛깔스럽게 먹어도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 먹방으로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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