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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vs박신혜 숨죽인 눈물, '섬세한 열연 빛났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신혜의 최선을 다한 미소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6회에서 은상(박신혜)은 탄(이민호)이 은상을 위해 마련한 아파트에서 떠날 결심을 한 채 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탄의 뺨에 뽀뽀하는 은상에게 아무것도 모른 채 "다녀올게"라고 웃는 탄에게 "집에서 기다릴게"하며 한껏 밝은 미소를 지어보인 은상은 탄이 떠나자마자 숨죽여 오열한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만큼 절절했던 은상의 눈물을 박신혜는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에 이어 박신혜의 절절했던 눈물에 시청자들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 열여덟 사랑이 왜이리 애절한건가요", "이민호 음소거 오열, 최선을 다한 은상이 미소가 너무 예뻐서 더 슬프네", "이민호 음소거 오열, 탄-은상-영도 모조리 짠했던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 다음 주 수요일이 오긴 오는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상속자들' 17회는 12월 4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