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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111' 강민혁, "크리스탈 행동 귀여워 웃음이 절로 나"
'상속자들' 강민혁이 극 중 여자친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크리스탈을 언급했다.
tvN '청담동 111' 2화 '아티스트의 자격, FT아일랜드 VS 씨엔블루' 편에서는 FNC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멘토링 하기 위해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발벗고 나서며 대결을 펼친다.
드라마 촬영과 연습생 트레이닝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민혁은 잠시 짬을 내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와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상속자들'에서 여자친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크리스탈을 언급하며 동료배우로서 애정을 드러냈다.
한 대표는 강민혁에게 "크리스탈 참 예쁘더라"고 운을 띄우자 강민혁은 드라마 속 특유의 아빠미소를 지으며 "(크리스탈이) 진짜 하는 짓이 귀여우니까 연기할 때 웃음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며 크리스탈을 칭찬했다. 이에 한 대표는 "그러다 스캔들 나겠다"고 농담을 던졌고 강민혁은 "안나요~"라며 한 대표를 안심시켰다.
한편 '청담동 111'은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은 리얼드라마로 매회 60분씩 총 8부작이 전파를 탄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박광현, 이동건, 주니엘, AOA 등이 소속돼 있다. 오늘(28일) 밤 12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