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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정우 언급, 도쿄 영화제서 함께…이때부터 사귀었나?
김유미 정우 언급 소식이 화제다.
지난 2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네 멋대로 해라'편에 출연한 김유미가 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김유미는 "그 분도 배우고 나도 배우다 보니 조금 조심스럽다"고 말했지만 MC들이 정우와의 관계에 대해서 계속 추궁하자 "영화를 같이 찍고, 둘이 무대인사도 다녔다. 고백은 그 분이 먼저 하셨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에 김유미와 정우가 함께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 당시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정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우랑 김유미님"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도쿄영화제에 초청되었을때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와 김유미는 약간의 거리를 둔 채 서있는 모습으로, 정우는 브이 표시를 하면서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김유미는 정자세로 은은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유미 정우 언급 소식에 "김유미 정우 언급 영화 찍을 때 부터 사귄건가", "김유미 정우 잘 어울리는 한 쌍이네", "김유미 정우 언급한거 조심스럽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미와 정우가 함께 한 영화 '붉은 가족'은 지난 6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