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장우 도플갱어? '예쁜남자' 손짓까지 보통이 아냐

아이유 이장우 도플갱어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김보통과 최다비드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아이유와 이장우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지난 14일 방송된 '예쁜 남자' 2회에서 독고마테(장근석 분)를 위한 일이라면 두발 벗고 나서는 김보통(아이유 분)이 그간 소홀했던 아르바이트를 위해 홍대 벼룩시장에서 자신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놓고 판매를 한다. 이에 최다비드(이장우 분)는 가발이 붙은 검정모자에 급 관심을 보이며 말도 안되는 금액을 지갑에서 꺼낸다.

희귀한 모자를 써가며 환한 미소를 짓는 김보통에게 최다비드는 "예..에뻐요"라며 한 눈에 반한 표정을 지어 마테바라기 김보통을 향한 다비드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시작을 예고했다.

아이유 이장우 도플갱어 모습에 누리꾼들은 "장근석-아이유에 이은 또다른 재미 포인트", "이장우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예쁜 남자에 이장우도 포함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맑은 표정에 낙천적 성격의 김보통, 최다비드의 미워할 수 없는 유별난 행동은 오늘(27일) 밤 10시 KBS2 '예쁜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