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유이, 정일우와 대본연습 중 '눈물 뚝뚝'

유이와 정일우가 완벽 몰입 중인 대본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에서 열연 중인 아역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극의 몰입도를 높일 성인 배역의 유이, 정일우, 이재윤 등이 대본 연습을 통해 첫 연기호흡을 맞췄다.

지난 26일 진행된 대본연습에서 연기자들은 리딩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김유정에 이어 '백원' 역할을 이어갈 유이는 격한 감정 연기에 눈물을 쏟아내 백원에 빙의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재무에 이어 '도영' 역할을 선보일 정일우 역시 극 중 능글능글한 검사 역할에 몰입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한편, 박원숙, 김상중, 도지원, 조민기 등 중견들과 김유정, 서영주, 오재무, 김동현, 송유정, 안서현, 정윤석, 김태준, 최로운, 이승호 등 아역들의 호흡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주말극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