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시집 소유, "우결인줄 알았는데"…시집살이 체험기?

대단한 시집 소유 발언이 화제다.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JTBC '대단한 시집'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형중 PD, 김지은 작가와 함께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참여했다.

소유는 "시집을 간다고 하길래 MBC '우리결혼했어요'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굉장히 신선해, 나중에 나도 결혼을 해야하니까 이전에 경험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합류하게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1에는 시골에 있는 시집살이를 그렸다면 나는 현대판 시집살이를 했다. 1편 보다는 내가 하는게 지금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단한 시집 소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시집 소유, 기대 된다", "대단한 시집 소유의 시집살이 모습은?", "대단한 시집 소유를 잡은 시댁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여자 연예인들의 시집살이 체험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유의 시집살이가 담긴 모습은 오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