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먹방 노하우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먹방 드라마 주연을 맡은 배우 이수경이 '잦은 먹는신으로 인한 체중 변화는 거의 없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경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tvN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서 맛있게 먹는 노하우와 먹방 연기로 인한 체중변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먼저 이수경은 먹방 노하우에 대해 "특별한 비법은 없다. 신경 안쓰고 맛있게 먹으면 감독님이 알아서 잘 잡아준다"며 "억지로 먹으면 누가봐도 티가 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먹는다. 다만 맛있게 먹기 위해 항상 굶는다"고 말했다.

체중변화에 대해서는 "0.5kg 차이는 나는데 아직 심한 체중변화는 없다. 평소에도 늘 즐겨서 많이 먹기 때문에 몸무게는 비슷한 것 같다"며 본의 아니게 망언(?)을 했다.

이수경은 주인공 이수경 역을 맡아 20대에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33살 돌싱녀를 연기한다. 항상 품위를 잃지 않으려 하지만 음식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허당 기질을 가진 캐릭터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는 3년 차 이혼녀가 혼자 살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그녀 주변에 있는 이혼남녀, 싱글남녀의 혼자 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8일(목)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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