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쓰리데이즈' 여주인공 캐스팅..박유천과 키플레이어 활약

소이현이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를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전용별장에서 저격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들의 긴박한 내용을 그려나가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극중 소이현은 차갑고 이지적인 외모와 냉철한 판단력, 진중함과 책임감까지 모두 갖춘 대통령 경호실 브레인 이차영 역을 맡았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끝없이 펼쳐지는 비밀들을 파헤치며 사건 해결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핵심 캐릭터로서 작품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와 '후아유' 그리고 박중훈 감독의 첫 영화 '톱스타'에 출연하며 멜로, 액션, 호러를 넘나드는 팔색조 연기를 선보여왔던 소이현의 '쓰리데이즈' 합류 소식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소이현, 박유천, 박하선 주연의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가제)는 캐스팅 완료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며, 2014년 2월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