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여진구 하연수 꽃등심 로맨스 / 사진 : tvN 제공


'감자별' 여진구와 하연수가 서로에게 꽃등심을 먹여주며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측은 13일(오늘) 선보일 여진구와 하연수의 알콩달콩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진구와 하연수는 극중 하연수가 살고 있는 차고에서 꽃등심을 함께 구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하연수가 여진구에게 꽃등심을 직접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과 입을 한껏 벌린 여진구의 장난끼 많고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진구와 하연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감자별' 19회에서 꽃등심으로 한층 더 가까워졌다. 극중 혜성(여진구)은 오이사(김광규)와 계약을 맺고 평창동 부잣집 노씨 일가의 잃어버린 아들 준혁인 척 연기하고 있다. 가난한 동네 친구에서 한순간에 재벌 2세가 된 혜성은 진아가 가장 먹고 싶어하던 꽃등심을 사주며 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 방송되는 21회에서는 여진구와 하연수의 꽃등심 로맨스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몸살로 아픈 진아를 위해 혜성이 진아가 살고 있는 차고에 찾아와 꽃등심을 직접 구워주며 간호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타는 것.

이와 관련해 '감자별' 제작진은 "극의 주요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여진구와 하연수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단짝으로 소문날 만큼 다정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다"며 "노씨네 집에서 함께 살게 된 혜성과 진아가 꽃등심을 매개로 한층 더 가까워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는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으로, 매주 월~목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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