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씨엔블루 소속사, 리얼드라마 '청담동111' 방송 / 사진 : tvN 제공


케이블 채널 tvN이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을 제작, 오는 21일(목) 밤 12시 첫 방송할 예정이다.

회당 60분씩 총 8부작으로 구성된 tvN '청담동 111'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고스란히 담는 리얼 드라마로, 그룹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스타들은 물론 연습생, 대표, 매니저, 비서, 각 부서 담당자 등 FNC 모든 직원이 '청담동 111'의 주인공으로 실제 사건들을 리얼하게 담을 예정이다.

연예기획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스태프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스타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연예 기획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드라마타이즈 형식이지만 대본이 없는 리얼 드라마인 '청담동 111'은 회차별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브라운관이 아닌 일상에서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을 여과없이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FNC 슈퍼스타이자 귀여운 악동인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한성호 대표와의 톰과 제리 같은 관계는 웃음 포인트가 될 것. 또한 씨엔블루 정용화와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동건 등 훈남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청담동 111'의 문태주 PD는 "과거에는 스타 뒤에서 보이지 않게 활동했던 연예기획사들이 최근에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스타와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베일에 쌓여져 있는 연예기획사의 리얼한 삶에 대해 관심과 함께, 오해도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청담동111'을 통해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기획사의 리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은 오는 21일(목) 밤 12시 케이블 채널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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