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정용화 / 사진 : KBS2 '미래의 선택' 방송 캡처


미래의 선택 정용화 정체를 이동건이 알아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는 김신(이동건)이 박세주(정용화)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박세주는 김신 사이에서 흔들리는 미래(윤은혜)의 마음을 잡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는 큰 미래(최명길)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박세주는 미래를 소개시켜 달라는 할머니 미란다(고두심)의 교우에 우연한 만남을 계획, 미란다를 세주의 후원자로 가장해 미래에게 소개했다.

미란다는 "식사나 할까 들어왔다. 아는 얼굴이 보여서 왔다"라며 미래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세주는 "이 분은 제 후원자다. 초등학교 때부터 저 장학금도 주시고 필름스쿨까지 다 지원해줬다"며 미래에게 미란다를 소개했다.

한편 김신은 큰 미래에게 세주가 계획한 미래와 미란다의 만남의 장소로 가게되고 그 곳에서 즐거운 모습의 세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란다. 때마침 김신의 뒷조사를 부탁한 PD로부터 문자가 오고 "네가 알아봐 달라고 했던 그 사람, 미란다 손주다. 우리 YBS, 영건그룹 회장될 사람"이라는 전개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래의 선택 정용화 언더커버 보스 정체 발각에 누리꾼들은 "미래의 선택 정용화 너무 멋있다", "미래의 선택 정용화, 윤은혜랑 잘됐으면 좋겠다", "미래의 선택 정용화, 조건보다는 사랑이지", "미래의 선택 정용화 정체 알게되면 선택이 달라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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