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눈물나게 한 남편 정성윤 과거 / 사진 : 박카스 광고 캡쳐, tvN '현장토크쇼 택시'


김미려 눈물나게한 남편 정성윤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지난 10월 부부의 연을 맺은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미려 눈물.

이날 김미려는 소속사로부터 "아침드라마 주연 시켜 줄테니 결혼을 미뤄달라"는 말을 들은 정성윤이 "결혼을 2년만 미루자"는 말에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밝혔다. 하지만 정성윤은 고민끝에 아침드라마보다 김미려를 택했다고. 이에 정성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성윤은 진나 2002년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에서 배우 한가인, 김민혁 등과 '젊은날의 선택-버스편'에 출연했다. 버스에 올라탄 정성윤은 친구 김민혁이 부름에도 그 옆자리가 아닌 한가인의 옆자리에 앉아 수줍은 미소를 지어 풋풋함을 강조하기도.

김미려 남편 정성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미려 눈물쏟게 한 정성윤 이 사진 보니 기억난다! 와 진짜 풋풋했는데", "정성윤 김미려씨 눈물 흘리지 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김미려 눈물 쏟은 사연 듣고 CF보니 왠지 기분이 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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