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배우 윤은혜의 '긍정걸 플레이어' 6종 세트가 공개됐다.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밝고 씩씩한 긍정걸 나미래 역을 맡아 러블리한 본연의 매력을 100% 발휘하고 있는 윤은혜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촬영 대기 시간 동안 메이킹 카메라를 들고 동료 배우들의 현장 스케치에 나서는가 하면, 특유의 러블리한 미소를 한껏 지은 채 대본을 들고 귀요미 인증샷을 선보이며 지친 촬영장에 해피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특히 극중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나미래 일기장 역시 직접 만들 정도로 탁월한 그림 실력을 갖추고 있는 윤은혜는 동료배우들의 캐리커처까지 자청해서 그려주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은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제작진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대형 살수차에서 쏟아지는 물을 몇 번이고 맞으면서도 재촬영을 요구하는가 하면, 무거운 LED광고판에 깔리고, 연기가 피어나는 불 근처에서 구르고 넘어져야하는 아찔한 지하철 화재신을 촬영할 때도, 대역을 제안하는 제작진에게 "리얼하고 실감나는 장면을 완성하고 싶다"며 직접 연기에 나섰다.

그런가하면 윤은혜는 밤새 이어지는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언제나 주변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삼각 러브라인 속에서 상처 받고 눈물을 흘리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며 현장 가득 긍정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 것.

한편, 윤은혜를 비롯해 이동건, 정용화, 한채아 등이 출연하는 '미래의 선택'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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