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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슈키라' 일일DJ 변신…재치만점 입담 발휘
박서준이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 일일 DJ로 발탁됐다.
박서준이 일일 DJ를 맡게 된 '슈키라'는 퍼주니어 려욱이 진행을 맡은 라디오 방송으로, 오는 8일 려욱의 빈자리를 대신해 마이크를 잡고 DJ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중저음 보이스와 부드러운 어투로 다수의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박서준이 이번 라디오 일일 DJ 도전을 통해 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면서 재치만점 입담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서준은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현태 역을 소화하며 2013년 최고의 신예로 급부상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달 KBS2 '뮤직뱅크' 새로운 MC로 발탁, 생방송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진행을 이어가 예능감을 인정받으며 만능 루키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박서준의 일일 DJ 신고식은 오는 8일(금) 밤 10시 KBS 쿨FM 89.1MHZ '슈키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서준은 '수상한 가정부' 후속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훈남 청원 경찰 송민수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