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한채영 첫만남 /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예쁜남자' 장근석과 한채영이 강렬하게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남녀의 강렬한 첫 만남의 이면에 감춰진 사연을 세가지 키워드로 풀어봤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정정화)에서 타이틀에 가장 충실한 캐스팅으로 시작을 알린 장근석과 한채영. 이번에 공개된 독고마테(장근석)와 홍유라(한채영)의 첫 만남 스틸컷에서 완벽한 독고마테의 신기루를 뿜어내고 있는 장근석이 한 여자와 마주섰다. 독고마케 앞에서 여유가 넘치는 여자 한채영. 장근석과 국보급 여신 미모의 귀환을 알린 한채영이 조우했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될 것만 같은 두 사람에게도 반드시 이뤄야 하는 목표가 있다. 그러기 위해 마테와 유라는 손을 잡아야만 한다. 미처 다듬어지지 못한 수많은 매력들이 차고 넘치는 독고마테와 이 거친 원석과 같은 남자를 값진 다이아몬드로 세공해 줄 홍유라. 마테의 매력에 불을 지피고 강력한 예쁜 남자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 두 사람은 과연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성격도 성향도 판이하게 다른 마테와 유라는 서로의 정체에 대해 완벽히 알지 못한다. 그들은 서로에게 비밀을 품은 채 같은 목표를 향해 돌진할 예정이다. 이런 스토리 라인은 시청자들에게 극적 긴장감을 선사하고 반전의 연속에 쾌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한편 '예쁜남자'는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천재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이미 스토리텔링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최강 비주얼의 감성적인 연출을 더한다. 11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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