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대본리딩 현장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눈길을 끈 tvN <식샤를 합시다>가 대본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 분)’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 화제가 된 적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1인 가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는 <식샤를 합시다>가 처음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식샤를 합시다>의 전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 대본리딩 현장에서는 첫 만남의 설렘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수경과 윤두준은 마치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하는 듯한 깜찍한 포즈로 대본 인증샷을 남겼다.

수수한 차림에도 눈에 띄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식샤를 합시다>의 배우들은 첫 대본리딩부터 열연을 보여주며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눈길을 끌었다.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 연기는 물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식샤를 합시다>만의 색다른 포인트인 ‘먹방 연기’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은 처음 맞춰보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8일 첫 촬영에 돌입한 <식샤를 합시다>는 오는 11월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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