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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김우빈, 안구정화 가득한 현장 공개
이민호-박신혜-김우빈이 안구정화 가득한 반전 분위기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 김은숙, 연출 : 강신효에서 케미 터지는 로맨스 연기 열전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등 3인방은 방송 초반부터 격정적인 러브라인과 빈틈없는 삼각관계, 쫄깃하고 달콤한 스토리 구성을 통해 ‘신(新) 청춘 로코’의 탄생을 증명했다.
특히, 극중 극한 연기를 펼쳐내다가도 카메라만 꺼지면 유쾌한 웃음으로 현장을 물들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호는 상위 1%의 ‘그룹 상속자’다운 열정과 예의바른 매너, 또 따뜻한 웃음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녹여내고 있다. 촬영이 시작되면 섬세한 눈빛과 치밀한 내면연기로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뿜어내지만 OK 사인을 받고나면 해맑은 모습을 표출하며 현장을 홀릭시키고 있다.
박신혜 역시 비타민 같은 활력소를 뿜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더 없이 진중한 자세로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찰지게 소화하다가도, 카메라가 멈추는 즉시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배우들과 함께 절친 인증샷을 찍는 등 러블리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김우빈은 극중 악동 포스로 이민호와 함께 날선 대립을 펼치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이민호, 박신혜와 수다를 떨며 깨알 웃음을 짓는 반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영도 역에 빙의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지만 촬영만 끝나면 천진한 모습으로 돌변, 악동본색과 상반되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현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상속자들’ 7회 분은 30일(오늘)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