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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김남길-손예진, 과거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은? '두근'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김남길과 손예진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에서 서로를 처음 본 소감에 대해 전했다.
이날 김남길은 "3년 전 손예진 씨를 CF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여신이라고 생각할 만큼 아름다웠는데 여전히 그런 이미지가 강하다. 차가울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털털했다"고 손예진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손예진은 "김남길 씨를 처음 봤을 땐 진지하고 무서운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밝고 재미있고 나와 유머코드도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29일 오전 한 매체는 김남길과 손예진이 4개월 째 열애 중인 사실을 보도했다. 하지만 김남길과 손예진 소속사 양 측은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친하게 지낸건 사실이나 동료 이상의 사이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김남길 그럴 줄 알았다. 티났어요", "김남길 손예진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에요", "김남길 손예진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남길과 손예진은 드라마 <상어>를 통해 호흡을 맞춘데 이어 현재 두 사람은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