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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노래를타고' 백성현, 진지vs깨방정 오가는 2色 매력
백성현이 진지함과 깨방정을 오가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백성현은 오는 11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포스터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성현은 깔끔한 블랙 턱시도에 보 타이를 매치, 말끔한 차림의 새 신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극중 직업이 변호사인만큼 지적인 느낌을 풍기면서도 일순간 그와 상반되는 깨방정 포즈를 취하며 캐릭터가 가진 팔색조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백성현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주인공 박현우로 등장, 법조문은 못 외워도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가사는 밤을 새워서 외우는 놀기 좋아하는 변호사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또한 씨스타 다솜이 맡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 송들임과의 풋풋한 로맨스도 예고되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은 백성현은 "중요하고 큰 작품을 맡게 된 만큼,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것은 물론, 현재 캐릭터 연구와 연기 연습에 몰두하며 작품을 향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성현과 함께 씨스타 다솜, 김형준, 황선희가 일일드라마 역대 최연소 주연으로 활약하게 된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현재 방영중인 '지성이면 감천' 후속으로 오는 11월 4일(월) 저녁 8시 2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