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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 "우리집에 갈래?" 강렬한 대미
'상속자들' 이민호가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첫회 시청률이 11.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주인공 김탄 역의 이민호에게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민호가 맡은 김탄은 친구들의 배신과 따돌림에 힘들어하고, 이복형을 향한 애증과 그리움을 혼자서 감추고 살아간다. 유학이 아니라 유배처럼 떠난 미국 땅에서 낯선 여자 은상(박신혜)을 만나 운명적 사랑에 빠져들게 된 것도 따뜻한 정이 그리웠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재벌그룹 서자 김탄이 미국으로 떠나올 수밖에 없는 사연을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설명했다. 또 해변에서 서핑을 하며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는가 하면, 연민과 동류의식을 느끼며 박신혜를 바라보던 애잔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우연히 만나게 된 김탄과 은상은 서로 같은 나이임을 알고 동갑내기 반말하기로 인연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탄은 콩가루 사건으로 미국 경찰에게 의심받은 은상이 콩글리쉬로 의사 소통이 막혀 위기에 처하자 "내 여자친구"라며 흑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또한 갈 곳없이 버려진 은상에게 연민과 떨림이 담긴 그윽한 눈빛으로 "우리 집에 갈래?"라고 물어 2회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여줬다.
'상속자들' 첫회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이민호, 김탄에게 감탄했다", "그 눈빛에 낚였다, 느낌 아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상속자들' 2회는 오늘(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