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먹방, 7살 어린이 사로잡은 '육회'의 맛

준수 먹방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라도로 여행을 떠나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준수 먹방.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과 이준수 부자는 미션지에 적힌데로 육회집을 찾아갔다. 아빠가 육회를 먹는 모습을 본 준수는 "아빠는 그런 걸 왜 먹어"라며 물었고 곧 젓가락을 들고 육회를 한 입 입에 넣었다.

준수는 "매콤해"라면서 육회를 폭풍 흡힙했고 "1인분은 아니고 2인분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육회를 다 먹은 준수는 고추를 입에 넣었고 "안 맵다"고 말했다. 이종혁은 궁금해 바로 준수가 먹던 고추를 연이어 먹었고 기침을 하며 "진짜 맵다"고 말했다.

준수도 다시 고추를 먹었는데 매운기가 뒤늦게 올라왔는지 기침을 하고 물을 먹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따.

준수 먹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준수 먹방 귀엽다", "준수 먹방 너무 사랑스러워요", "준수 먹방 정말 잘 먹네", "준수 먹방 보는 내내 엄마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