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태도논란, 누리꾼 '솔직하다' vs '과했다' 갑론을박

한지혜 태도논란으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한지혜가 출연해 특유의 당당한 입담을 뽐냈다.

하지만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한지혜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 한지혜는 "오늘은 예쁘시다. 방송을 봤는데 나이를 커버하려는 건지 머리를 과도하게 어려보이게 아이돌처럼 하시더라"라며 3살 연상의 MC 성유리에게 호칭을 떼고 이름을 부르거나 반말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성유리는 "확 엎어버리고 싶다"며 테이블을 붙잡는 시늉을 했고 한지혜는 "내가 성유리를 깨웠다"고 말했다.

한지혜 태도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지혜 태도논란 너무한다", "한지혜 태도논란 성격이 활발한 것 같은데", "한지혜 태도논란 나도 기분이 언짢던데", "한지혜 태도논란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