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열애설' 김도연, 화성인 모습? 초콜렛 1.2톤 '상상 그 이상'

'엘 열애설'의 주인공 김도연의 과거 화성인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인피니트의 멤버 엘과 김도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팔찌와 김도연의 트위터 내용 등으로 미뤄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추측한 것.

김도연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초콜렛녀라고 불리며 특이식성을 선보였다. 그는 초콜렛 중독의 면모를 보이며 초콜렛 원액을 한 컵 원샷하거나 초콜렛 라면, 삼겹살 초콜렛 퐁듀, 초콜렛 비빔밥 등을 선보였다.

또 지난 6년간 먹은 초콜렛의 양이 대략 1.2톤에 달한다고 밝혀 현장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김도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초콜렛녀 김도연과 인피니트 엘의 열애설이라니 쌩뚱맞다", "초콜렛을 저렇게 먹어도 살은 전혀 찌지 않는 김도연, 진실은 무엇?", "인피니트 엘 열애설 시원하게 해명해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