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정부 서강준 김소현 앙상블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서프라이즈 서강준이 SBS '수상한 가정부' 첫 촬영부터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김소현, 박지빈과 함께 완벽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뽑기부 리더 서강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첫 촬영에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중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김소현과 완벽한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록밴드 리더 최수혁으로 출연하는 서강준은 김소현과 한 첫 촬영에서 특유의 강한 눈빛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서강준은 김소현, 박지빈과의 호흡에도 전혀 뒤쳐지지 않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실제로 이날 서강준은 화면에 잡힐 포즈와 앵글까지 미리 수없이 연습하는 등 첫 촬영에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서강준은 기타만 들고 있어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발산할 수 있었다. 또, 첫만남이었던 김소현과의 러브라인 장면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첫 촬영을 마친 서강준은 "촬영 전에 많이 떨었고 또 많이 설레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 했는데 촬영장 분위기도 정말 좋고 김소현, 박지빈 선배님과의 호흡도 좋아서 첫 발을 잘 뗄 수 있었다"며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인데 많이 배우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작은 부분이나마 내 위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 관계자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친구다. 아직 신인이지만 진지하게 연기를 하는 모습이 기특했고 앞으로 '수상한 가정부'에서 서강준이 보여줄 최수혁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 카메오로 출연해 강렬한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그 기세를 몰아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노란 머리를 검게 염색하는 등 변화를 시도, 매력 넘치는 최수혁 역으로 여심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함께 사는 가정에 박복녀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23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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