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홈페이지 폭주 /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상속자들'이 국민 대세 드라마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이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19일 예고영상을 게재한 후 압도적인 클릭수와 검색 순위 급상승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민호-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김지원-최진혁-박형식 등 주인공들의 스틸컷들이 공개된 '상속자들' 공식 홈페이지 내 현장포토 섹션에는 공개 6일 만에 4만에서 6만을 아우르는 클릭수가 기록됐다. 댓글 역시 만만치 않다.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포털사이트 드라마 검색순위 역시 급변동했다.

또한 '상속자들'은 본방송이 아닌 예고 방송만으로도 포털사이트 드라마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 관계자는 "전작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후속작이 드라마 검색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상속자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속자들,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세 우리 배우들, 모두모두 파이팅!", "눈 감았다 뜨면 10월 9일이면 좋겠네요, 첫 방송 날짜 세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이민호와 박신혜를 볼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벌써부터 떨리네, '상속자들' 정말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로, 오는 10월 9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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