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女아이돌 최초 '알몸시구' 나서…'대체 무슨일?'

달샤벳 수빈이 걸그룹 멤버 최초로 알몸시구를 선보인다.

달샤벳 수빈이 최근 잠실야구장에서 알몸시구에 나섰다. 이번 시구는 대한민국 시구 역사를 송두리째 뒤흔들 만큼 파격적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SBS 추석특집 파일럿 멀티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극본 김기호, 연출 김용재, 안철호, 제작 SM C&C) 브릿지의 한 장면으로, 신인 여가수 이요리로 분하는 수빈이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비장한 표정으로 시구에 나서고 있어 그녀가 보여줄 기상천외한 시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수빈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의 백일루션 360도 회전 시구를 능가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이 가미된 현란한 시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빈은 며칠을 기술연마에 몰두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빈 알몸시구는 이슈의 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야구장의 모습을 그리며 요즘 시구문화를 풍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메시지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이 남녀노소 불문,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하면서도 생생한 분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멋진 녀석들'은 새로운 형식의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쇼로 오는 18일(수) 밤 11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